다이어트에 관한 여러 책들을 읽으면서 40대인 내가 포기하지 않고 평생 할 방법들을 찾고 있었다. 지금은 흔히 저탄고지 다이어트라고 불리는 다이어트를 해보고 있다. 2주 정도 됐는데 아직 까지는 할만 한것 같다. 예전에도 15킬로 20킬로 다이어트 감량에 성공한 경험이 있어서 다이어트에 대한 자신감이 아예 없는것은 아닌데 예전처럼 하라면 솔직히 하고 싶지가 않다. 첫번째 감량은 1주에 3번 18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간혈식 단식이였고 몸을 쓰는 내 직업상 너무 힘들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두번째 감량은 운동량을 많이 늘리고 아침은 오트밀에 물 말아 먹는거였다. 이때는 점심 저녁이 일정 시간에 잘 먹을 수 있었기에 건강한 다이어트라고 생각되고 실제로도 3년 넘게 잘 유지되었었지만 다시 아침마다 오트밀 물 말아..